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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간만 일한다 | 디지털 노마드 삶의 방식 | 목차 공유 | 팀 페리스 디지털 노마드 시대 새로운 삶의 방식 베스트셀러 저자인 팀 페리스. 그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 (The 4 Hour Workweek)를 소개한다. 4시간만 일한다는 개념은 하루에 4시간 이야기가 아닙니다. 1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는 말입니다. 60~80시간씩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52시간씩 일하라고 국가가 강제하는 지금의 한국에서 1주일에 4시간만 일한다는 개념은 생소함을 넘어 충격적입니다. 저도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느낀 충격이 생생합니다. 저자인 팀 페리스도 처음부터 4시간만 일한 건 아닙니다. 일 중독자에 가까웠던 그는 사업체를 꾸리기 위해 일주일에 100시간 넘게 일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왜 이렇게 해야 하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곤 두려움을 무릅.. 2021. 4. 2.
자본주의 속 경제적 자유 | 자유와 돈에 대해서 자유. 인간은 대부분 자유를 원한다. 사람마다 자유는 다른 꿈의 형상을 지닌다. 막연한 자유, 방종, 회피, 소비, 부담 탈피. 자유의 다른 이름들이다. 머니크라시는 자본주의를 인정한다. 자본주의는 자본의 힘과 상징을 인정한다. 민주주의 속에서 평등의 가치를 무시하면 외면당하는 것 마냥, 자본주의 속에선 돈의 가치를 무시하면 소외당한다. 그래서 돈이 없으면 소외당하고, 외면당하고, 자유롭지 않게 된다. 경제적 자유는 돈에 의한 속박을 벗어 내리기 위한 이 시대의 신조어다. 돈의 속박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 자본주의와 자유경제가 대세가 되면서 생긴 속박이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좀더 떨어져서 봐야 한다. 내가 태어날 때부터 거기 있었기 때문에 당연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내가 지금 돈이 없다고 해..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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