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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토크

수익창출능력 높이기 | 주당순이익(EPS) | 시간당순이익(EPH) | 머니인사이트

by 머니크라시 | Moneycracy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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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 주가수익비율 개념과 함께 나오는 EPS | 주당순이익 개념, 그리고 EPH | 나의 시간당순이익 생각

 

주식 시장에서는 좋은 주식을 싸게 사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좋은 주식이 뭔지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고, 원래 가격에 비해서 싼 주식이 뭔지 공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평가된 주식을 찾기 위해 많이 쓰는 개념이 주가수익비율(PER)입니다.

 

PER 주가수익비율은 주식의 가격을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눠서 구합니다.

100000원인 주식 종목이 있고 해당 회사의 1주당 순이익이 10000원이라면 PER은 10.0 이 됩니다.

 

 

1주당 순이익은 해당 회사의 전체 순이익을 총 주식 숫자로 나눠서 구합니다.

이걸 주당순이익 EPS라고 합니다.

 

여기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주당순이익 EPS는 어떤 회사가 돈을 버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절대 기준으로 보면 클수록 좋다는 단순함만 남기 때문에 상대 비교를 합니다.

1주당 회사가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 수익 창출 능력을 확인합니다. 그것이 주당순이익 EPS의 인사이트입니다.

 

회사는 주식 시장에서 이렇게 냉정히 평가받습니다.

나는 스스로를 냉정히 평가하고 있나요? 

평가 기준이 모호하다면 EPS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수익 창출 능력을 주당순이익이라 한다면, 개인의 수익 창출 능력은 어떻게 계산될 수 있을까.

이것도 절대 기준으로 보면 많이 벌수록 좋다는 끝없는 결론으로 갑니다.

그래서 상대 비교가 필요합니다.

 

수익 창출을 1시간당 얼마나 잘할 수 있는가? 하는 개념으로 바꿔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Earning Per Share의 약자인 EPS처럼,

Earning Per Hour의 약자인 EPH로 부르겠습니다.

 

시간당순이익 EPH, 나의 EPH는 얼마인가요?

여기서 봐야 하는 것은 "순이익"입니다. 수익이나 매출이 아닙니다. 이익입니다.

실제로 남는 순이익이 시간당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봅시다.

 

1달에 400시간 일하고 월 1000만 원을 버는 사람은 시간당 수익 창출 능력이 25000원입니다.

월 1000만 원이라고 하면 고소득자로 보이지만, 시간당 수익 창출 능력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만약 이 사람이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야 하는 비용이 200만 원이라면 시간당순이익은 20000원으로 떨어집니다.

대학생 과외 평균과 EPH가 비슷하네요.

 

만약 1달에 10시간 일하고 월 200만 원을 벌 수 있고, 이걸 만들기 위해서 월 50만 원의 비용이 나가야 한다면

이 사람의 EPH는 15만 원이 됩니다.

 

어떤 쪽이 바라는 쪽인지 스스로에게 명확히 물어봅시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시간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원하는 방향에서 돈이 나를 찾아오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당순이익 EPH을 높여가는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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